강찬의 승리자로 시작했습니다.
강찬의 승리자에 이어진 영어 찬양들도 같은
분위기로 351장의 믿는 사람들은 주의 군대니와 십자가 군병들아
준비해 같은 듯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시 듣고 싶은 복음성가는 복음성가의 고전이라 꼽을 수 있는
나윤선의 사랑의 종소리 들려 드렸습니다.

2부 시작은 라이즈업 워십 밴드의 십자가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추천곡은 우리들이 TV CM송으로 친숙한 두곡을
들어 봤습니다. 자동차 광고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인
곡이죠. 플라잉피켓의 올리유와 트라이톤의 하우딥 이즈 유어러브
들려 드렸습니다.

이주일에 추천 책은 IVP에서 나온 '하나님 편에 서라'
우리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기독교 운동가로 꼽히는 짐 윌리스가 '공동선'을 주제로 쓴
책으로 공동의 선은 어떻게 형성되며 우리사회를 어떻게 치유하는 지 적고 있습니다.
그 뿐 아니라 그는 자신의 가치관과 공적 실천에 대해서도 그리고 남편과 아버지로서의 개인적인
삶도 아주 진솔하게 나누고 있다는 겁니다.

저자는 기독교는 공동선을 형성하는데 기여하는 것을 통해
사회를 취유하고 회복시킬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 책에서는 분명 미국사회의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읽다보면 우리사회와 별반 다르지 않음도 느낄 수 있습니다.
사회를 치유하는 공동선 형성에 있어서의 기독교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강추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