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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
4월 13일
  • 청주cbs라디오
  • Apr 13, 2019

찬양Ⅰ


어쿼스틱 머신의 “ 내 주의 보혈은 ”




찬양Ⅱ


김승희의 “ 어찌하여야 ”


다윗과 요나단의 “ 친구의 고백 ”


 




스탠리 하우어워스의 신학자의 기도


고통을 당하는 이웃을 위한 기도




영어 찬송


Kathryn Scott의 " At the foot of the cross "


Paul Bajoche의 “ Above all "


 




추천책


진재혁 지음 / 두란노서원 출판


“ 떠남의 축복 ”


떠남은 포기가 아니라 하나님 은혜의 시작점이다!


믿음은 떠남에서 증명된다.


지구촌교회 진재혁 목사가 9년간 사역 후


케냐로 떠나는 이유와 비전을 오롯이 담은 책!


지구촌교회 진재혁 목사가 2018년 9월 ‘아브라함 시리즈’ 마지막 설교 도중 놀랍고도 아름다운 결단을 선포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에 대한 온전한 믿음과 순종으로 떠났듯이 자신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담임목사로서의 사역을 마무리하고 다시 케냐 선교사로 섬기기 위해 떠나겠다고 밝힌 것이다. 그간 지구촌교회의 사임 이유에 대해 말을 아껴왔던 저자는 이 책에 아브라함의 믿음의 여정을 좇아 떠나는 삶이 얼마나 축복인지 그려가고 있으며, 아울러 저자가 케냐 땅으로 돌아가게 된 이유와 목회 비전을 오롯이 담았다.


아브라함은 우리가 곧잘 ‘믿음의 조상’이라고 부르지만, 그의 믿음은 항상 떠남의 자리에서 증명되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떠나라”는 명령에 순종하여 그의 친숙함, 편안함, 안락함에서 낯섦, 불편함, 막연함을 향해 나아갔다. 그의 믿음의 여정 가운데 숱한 위기와 어려움과 시험이 있었으나 자신이 의지했던 것들에서 떠나 온전히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는 삶을 배웠다. 이처럼 떠남은 하나님께 내 삶을 온전히 맡기는 것이다. 또 떠남은 희생과 포기가 아니다. ‘부르심’ 자체가 은혜이며 ‘떠남’ 자체가 축복임을 아브라함의 삶을 통해 엿볼 수 있다.


더 많이 누리고 싶은 것을 떠날 때 하나님의 영광에 더 가까워진다.


아브라함을 믿음의 벗 삼아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저자는 개인의 삶 속에서 “떠나라”는 명령에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우리가 믿음의 모험으로 나아가지 못하도록 발목을 잡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한다. 우리의 떠남은 공간만이 아니라 나의 욕심에서 떠나는 것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더 많이 누리고, 더 많이 이루고 싶은 것을 떠나 더 많이 누릴 수 없고, 더 많이 이룰 수 없을 곳으로 옮겨 가야 한다고 말한다. 육신의 정욕을 멀리할수록 하나님의 영광에 더 가까워지기 때문이다.


‘떠남’에 대한 관점을 바꿔 주는 이 책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온전히 순종하고, 축복의 통로로 살기 원하는 성도에게 도전과 위로와 격려를 줄 것이다.


 




추천 음반


Blzet의 “ Agnus Dei ”


Handel의 Messiah “ Blessing and Honour ”




처음과 나중의 “ 십자가 지신 예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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