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2019.12
12월 14일
  • 청주cbs라디오
  • Dec 14, 2019

찬양Ⅰ


클레식콰이어의 “ 곧 오소서 임마누엘 ”




찬양Ⅱ


일천번제의 “ 크리스마스에는 ”


Recolor의 “ 그 맑고 환한 밤 중에 ”




정한신의 일상 기도


 




영어 찬양


4Him의 " A strange way to save the world “


Kathy Mattea의 " Mary, did you know? "




추천책


홍성남 지음 / 아니무스 출판


“ 착한 사람 그만두기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마음 치유


 


“욕 좀 먹고 살아도 괜찮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세계 52개국 사람들과 치유 경험 공유!


우리는 다른 사람이 아무 생각 없이 내뱉은 말 한마디에도 고통을 받는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홍 신부는 지난 2018년, 유튜브 채널 ‘홍성남 신부님의 톡 쏘는 영성심리’를 개설해 직접 녹화한 강의와 강론 영상을 꾸준히 게시하고 있다.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지혜를 주고자 하는 그의 노력 덕분에 세계 52개국에서 많은 사람이 그의 유튜브를 통해 마음을 치유받고 있다. 그가 이처럼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자신의 깨달음과 상담 경험을 전파하는 데 힘쓰는 이유는 단 하나다. 고통 받는 사람들의 마음이 치유되어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소망하기 때문이다. 어떤 말이라도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내 마음은 달라질 수 있다. 내 감정과 마음을 우선시하는 것은 남을 무시하는 처사가 아니라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과정이고, 나와 남이 함께 행복하기 위한 단계의 첫걸음이다. 홍 신부는 본연의 삶을 잃어버리고 사는 사람들의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여정에 함께해준다.


그의 처방은 일관되게 ‘먼저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의 상처부터 돌보라’고 한다. 착한 아들·딸, 착한 며느리·사위, 착한 친구, 착한 직원, 착한 신자·수도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착한 사람’이 되려는 강박 관념이 스트레스가 되었다가 심해지면 심리적인 병이 되어 영혼을 갉아먹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홍 신부는 “욕 좀 먹고 살아도 괜찮다”고 설파한다. 다른 사람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내 마음에 따라 말하고 행동하다 보면 오히려 나와 타인의 마음의 문이 모두 열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착한 사람을 그만두라는 메시지는 누구의 말에도 흔들리지 않고 본래의 내 모습대로 살아가라는 말과 다르지 않다. 사제의 신분으로 뒤늦게 인간 내면의 심리에 대해 공부해 영성 심리를 널리 전파하고 있는 그는 ‘착한 종교인’이기보다 당당히 사람이 먼저라고 우리에게 다가서고 있다. 많은 사람이 짊어지고 있는 마음의 짐을 툭 털고 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추천 음반


신영옥의 “ 제수 밤비노 ”


바바라 헨드릭스의 “ The Tirat Nowell "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의 “ 크리스마스 메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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