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청주가 집이지만 원주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취업준비생 4학년입니다.
점심시간에 라디오로 CBS의 낮 찬양 프로그램을 듣는 것이
팍팍한 취준생의 하루에 은혜받을 수 있는 유일한 낙입니다.
평일에는 5일동안 원주에서 듣고, 주말에는 집에와서 이틀을 청주CBS를 듣는데
요즘 주말 DJ가 바뀌셨던데 새 DJ가 너무 맘에 쏙 들어서 게시판에 사연 올립니다.
이한솔 아나운서님 차분하면서 조근조근 할말 딱딱 하시는게 멋진 언니 같아요. 딱 제 스타일이에요^^
강원도 아나운서님은 재밌긴 한데 듣고 나면 남는게 없어서 쫌 별론데
이한솔 아나운서님은 뭔가 진중하면서 재밌어요.
앞으로도 좋은 찬양 들려주시구요. 저 곧 졸업하면 청주로 올건데
그때는 매일 들을 수 있게 더 많은 프로그램들을 진행해주시면 좋겠어요.
찬양은 Love Never Fails 신청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