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이슈 1
6.4지방선거가 정확히 99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모든 선거는 당시의 이슈를 바탕으로 나름대로 의미를 갖죠.
이번 지방선거는 특히 지난 1년 새 정부 출범 후 극심해진 분열과 반목을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 하는 국가적 문제에서부터,
유권자가 속한 지방과 자신의 살림살이에 대한 고민과 해법을
더 잘 해결해 낼 적임자가 누구인지를 평가하고 선택해야 하는 중요한 행사인데요.
충청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와 충북참여연대가 지난 20일 충북NGO센터에서
‘6.4 지방선거의 의미와 시민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김혜란 생활자치팀장 전화 연결해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 오늘의 이슈 2
정부가 친일파 민영은의 땅을 국가 소유로
명의 이전하는 소송절차에 착수했다는 소식입니다.
민영은의 후손은 지난 2011년 도로로 쓰고 있는
민영은의 땅을 넘겨달라고 청주시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1심에서는 승소했지만 2심에 패소한 뒤 상고를 포기했죠.
이 소식과 함께 오는 3.1절에 소송에서 승소한 기념표식 설치 준비이야기까지
시민대책위 김성진 집행위원장 전화 연결해 들어봤습니다.
#. 오늘의 이슈 3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인 윤송현 청주시의원이
안철수 국회의원의 신당인
새정치연합 창당에 참여하겠다는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6.4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권과 새정치연합의 움직임 들어보기 위해
윤송현 의원 전화 연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