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이슈 1
이명박 정부에서 추진했다가 포기한 KTX 민영화 논란이 다시 뜨겁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후보 시절 ‘국민적 동의 없는 KTX 민영화는 반대한다’고 공약했으나
국토부는 대통령 공약이 무색할 정도로 KTX 민영화를 다시 추진하고 있는데요.
시민단체들이 긴급 반대 성명을 내고, 공동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시간 충북경실련 이병관 기획국장 전화 연결해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 오늘의 이슈 2
지난달 미국 선교사가 운영하던 제천의 한 아동양육시설이
수용 아동에게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줬죠.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를 통해 포로수용소나 다름없던 상황이
외부로 전해지면서 상당한 파문을 일으켰는데요.
충청북도가 돌봄시설 내 이용자들의 권리 침해와 관련된
부조리를 근절하기 위해 특별조사팀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자세한 내용 충청북도 권석규 복지정책과장 전화 연결해 알아봤습니다.
#. 오늘의 이슈 3
진천 주민들이 한국전력공사의
신중부변전소 건설에 반대하는 천막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신중부변전소 건립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는
오늘 오후 한전 진천지사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천막 농성에 돌입했는데요.
좀 더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기 위해
신중부변전소 건립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
유재성 위원장 전화 연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