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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
황당했지만... 감사했던 이야기
  • 못생긴꼬마망난이
  • Aug 28, 2013

분주했던 여름행사를 모두 마친 어제  우리 가족은  8월 1일경 '행복레시피'에서 받았던 커피 5잔 무료 쿠폰을 가지고
커피를 마시러 갔습니다.

가면서 혹시나, 커피 쿠폰이지만, 아이들을 위해 커피대신 핫초코나 다른 음료로 변경도 가능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드디어 '더스토리'에 도착해서

아이들과 자리를 잡고 주문하기 위해 직원에게 쿠폰과 함께 음료가 변경하능하지 물었습니다.
직원이 고개를 갸우뚱하며 잠시 기다려 달라고 하더군요.

잠시후 주인(?)되시는 분이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 죄송합니다.  2주전에 주인이 바뀌어서 이 쿠폰에 대한 내용은 잘 모릅니다.
  하지만, 오셨스니까  커피 두잔은 무료로 드리겠습니다. "

약간은 황당했지만...

그래도 무료 커피 두잔과 아이들을 위해 조각케익을 사먹은 후 돌아 왔습니다. ^^

주인이 바뀌었지만...
그냥 되돌아가게 하지않고 커피를 제공해 주시 '더스토리'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목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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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 미치자" 무료컨퍼런스 MD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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